가스값 상승과 부가세 도입으로 생활물가 오르자 공무원과 군인에게 추가 보조금 지급하는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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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값 상승과 부가세 도입으로 생활물가 오르자 공무원과 군인에게 추가 보조금 지급하는 사우디


날짜: 2018년 1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왕은 내수용 가스값 상승과 부가세 도입으로 생활물가가 오르자 공무원과 군인에게 추가 보조금 지급을 명령했다. 보조금 지급과 관련된 칙령은 지난 1월 초 발표된 것으로 공공부문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월급을 올려 가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예멘전에 투입된 군인들의 경우 5,000리얄 (1,300달러)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지급하고, 매월 생활비로 1,000리얄을 추가로 지급한다. 5%에 해당하는 부가세 도입, 자국 내 유가 인상, 전기세 인상 등은 무함마드 왕세자가 자원에 대한 경제의존도를 줄이고 비석유 부문의 국고를 증액하기 위한 개혁의 일환이다. 재정부 장관인 무함마드 알 자단 (Mohammed Al Jadaan)은 최근 사우디 TV에 출연해 사우디 정부의 개혁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그밖에도 왕의 칙령에는 퇴직자에 대한 추가 500리얄 지원과 장학금 10% 상승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로 인한 추가부담은 500억 리얄에 해당한다.

출처:
http://tradearabia.com/news/BANK_335040.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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