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실업률, 2017년 3/4 분기 5.8% 하락
사우디아라비아 실업률, 2017년 3/4 분기 5.8% 하락
날짜: 2018년 1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통계국(General Authority of Statistics)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전체 실업률은 2분기에 비해 5.8% 하락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3분기 실업률 평균 하락으로 실업률 관련 국가순위에서 G20 국가 중 12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업률은 신규 구직자 수가 증가하며 12.8%로 안정 상태의 조짐을 보인다. 3분기 여성의 전체 실업률 또한 21.1%로 2분기 22.9%에 비해 하락했다. 이는 경제개발이사회(CEDA: Council of Economic and Development Affairs)가 여성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 개혁 조치의 긍정적인 징후로도 해석된다. 3분기 사우디아라비아에는 190,822명의 남성과 1,040,727명의 여성을 포함해 총 1,231,549명의 구직자가 있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구직자는 25~29세의 연령대에 속해 있었으며, 이는 전체 구직자의 31.3%의 비율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또한, 구직자의 약 45.8%가 대학 학위 소지자로 나타났다. 특히 동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인구의 54.8%가 경제 활동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가운데 78.4%는 남성이고 19.9%는 여성이 차지했다.
출처:
http://saudigazette.com.sa/article/525262/SAUDI-ARABIA/Saudi-unemployment-rate-falls-58-in-Q3-of [^]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