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차 GCC장관급 회담 개최, 이란 간섭 거부 최종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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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GCC장관급 회담 개최, 이란 간섭 거부 최종성명 발표

날짜: 2016310


리야드에서 제138GCC장관급 회담이 개최되었다. 여기에는 GCC 6개 회원국과 요르단, 모로코가 참가했다. 회의에서 GCC중재안(GCC Initiatives)에 따른 예멘 정치솔루션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UN안보리의 결의안을 무조건적으로 실행할 것을 촉구했다.

두 번째 안건으로 시리아 난민들을 지원하고 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시리아인의 곤경을 완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기 위한 국가간의 약속과 책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셰이크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Shaikh Abdullah Bin Zayed Al Nahyan) UAE 외무장관은 회담 사절단 대표를 맡아서 이 회담에 참석했다. 장관들은 GCC회원국들 외무장관들과 요르단, 모로코 외무장관의 사전미팅을 통해 채택한 업무계획에 따라 전략적 제휴를 달성하고 시행하는 공동노력에 대하여 만족감을 표하며 최종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합동장관급회담이 GCC국가, 요르단, 모로코 리더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높이 치하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지역 및 국제문제에 관하여 "각 국가간 장관들은 다양한 문제에 관하여 공통의 견해를 형성하였으며 장관간의 지속적인 협의 및 조정에 다라 공통의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문제를 공동의 이익을 위해 토론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위험한 테러리즘 현상과 테러리스트들의 활동에 확고히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지역적, 국제적 차원에서 기울인 각국의 노력을 치하했다.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테러리즘과 극단주의에 맞선 이슬람 군사연합 구성에 대한 이니셔티브를 칭송했다.
 

장관들은 UAE의 영토인 세개의 섬(대 툰부, 소툰부, 아부 무사)에 대한 권리를 다시 언급하고 이란이 제멋대로 취하는 행동들은 무효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UAE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제사법재판소(ICJ) 혹은 직접적인 협상을 통하여 이란에 압력을 가할 것을 다시금 촉구했다. 장관들은 최근 테헤란 주재 사우디대사관과 마슈하드의 사우디영사관에 대한 공격을 강하게 비판하고 GCC국가와 지역 내 문제에 이란이 간섭하는 데 대하여 절대적으로 거부한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출처: 
http://gulfnews.com/news/gulf/saudi-arabia/gcc-ministers-reject-iranian-interference-1.1687391
       http://www.kuna.net.kw/ArticleDetails.aspx?id=2491706&languag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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