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이란의 후티에 대한 봉기에 관해 언급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이란의 후티에 대한 봉기에 관해 언급
날짜: 2017년 12월 3일
알 아라비야 뉴스(Al-Arabiya.net)와의 인터뷰에서 예멘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무함마드 알 자베르(Mohamed Al Jaber)는 사나의 봉기를 "예멘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봉기가 레바논 헤즈볼라를 포함하는 이란과 결탁한 무장세력을 제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후티 세력이 예멘의 다른 정치적 분파와 상이한 밀약을 체결하면서. 예멘과 사나 지역에서 후티 반군에 대항한 봉기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이란이 후티 반군에게 훈련을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란이 제공한 미사일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해 발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자베르 대사는 이란이 석유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예멘의 후티 반군에 대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하여, 사나의 후다이다(Hodeidah) 항으로 반입하여 예멘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전투 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자베르는 대중의회당(Popular Congress Party)이 예멘 최대의 정당으로 예멘 정치의 중요한 부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유능한 정치인을 포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현 예멘 대통령 압둘 만수르 하디가 이 정당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언급하였다.
출처:
http://english.alarabiya.net/en/News/gulf/2017/12/02/Saudi-Ambassador-to-Yemen-Sana-a-uprising-is-for-Yemeni-people.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