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예멘 공습으로 후티 2인자 사망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공습으로 후티 2인자 사망

날짜: 2017년 11월 8일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연맹은 지난 화요일(11월 7일) 예멘 후티군을 목표로 12차례 핫자(Hajjah)에 공습을 가했다. 이로 인해 50여 명의 민병대가 사망했다. 연맹군은 사나 북부의 알 델미(Al Delmi) 기지에 집중공격을 가했으며, 한편으로 히란(Hran)을 공습하여 17명의 후티 지도자들 제거했다. 지방 소식통(September.net)에 따르면 이 공습으로 사망한 자들 가운데 쿠데타회의정당(f the coupists political council )의 대표인 살레 알리 알 삼마드( Saleh Ali al-Sammad)가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마드는 후티군의 지도자인 압둘 말리크 알 후티( Abdul Malik al-Houthi) 다음의 2인자이다.

< 평가>
예멘은 지난 4일 리야드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이번 공격이 이란의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주장함.
사우디의 이번 예멘 공격은 합법성을 가지고 있음을 밝히고 있는바, 예멘의 민간인 희생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 대한 돌파구와 함께 이란의 영향력을 억제하려는 사우디 측의 시도가 예멘에서 나타나고 있음

출처: 
http://english.alarabiya.net/en/News/gulf/2017/11/08/Air-strikes-kill-50-Houthi-militiamen-and-several-commanders-in-Yemen.htm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