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 민간 헬스케어 분야에는 긍정적인 영향

최고관리자 GCC 0 2109

날짜: 2016년2월12일

저유가로 인한 정부지출 감소압박이 민간 헬스케어 공급자에게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아부다비 주재 헬스케어 기관인 Cambridge Medical and Rehabilitation Center (CMRC) 책임인 Dr Howard Podolsky에 의하면 유가하락은 역내 민간 헬스케어 사업자에게 아주 훌륭한 기회라고 역설하고 있다. 과거 이 분야는 정부가 책임졌던 분야이지만 유가하락으로 인해 현상황에서는 정부가 더 이상 이 분야에는 신경을 쓸 수 없기 때문이다. CMRC는 이미 공공분야에서는 부족한 분야인 롱텀 케어와 재활분야 등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 결과 이 분야에 대한 수요는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CMRC는 약 18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나 향후 1년내 45-60개 정도 더 확대할 전망이다. 또한 치료분야를 통증, 척주, 노인병, 신장병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GCC를 넘어 이집트까지 잠재적 시장으로 보고 있다.

원문보기: http://gulfnews.com/business/sectors/features/oil-slump-a-golden-opportunity-for-private-health-care-1.1671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