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 포럼, 사우디 성 격차 지수 약진에 대해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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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포럼, 사우디 성 격차 지수 약진에 대해 찬사


날짜: 2017년 11월 2일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 WEF)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남녀고용, 교육, 보건의 성차별을 좁히기 위해 느리지만 꾸준한 진전을 보이는 것에 찬사를 보냈다. 2016년 WEF의 순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13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WEF는 여성운전 허용과 같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근 조치들은 사우디 사회의 남녀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20 국가 중 프랑스 11위, 독일 12위, 영국 15위, 캐나다 16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은 49위로 4단계 강등되었다. 한편 성 격차가 큰 국가로는 중국 100위, 인도 108위, 일본 114위, 한국 118위, 터키, 131위로 나타났다. 아랍국가 중 튀니지는 117위, 바레인은 126위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68%의 국가에서 성 격차가 줄어들었으나 성 격차 해소에는 10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는 157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www.arabnews.com/node/1186936/saudi-arab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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