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하라마인 철도, 첫 번째 메카로의 시행 운전 실시

사우디의 하라마인 철도, 첫 번째 메카로의 시행 운전 실시

날짜: 2017년 10월 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하라마인 고속철도가 제다에서 메카까지 첫 번째 시행 운전을 하고, 공식 운전을 준비하고 있다. 
고속철도는 성지의 제다의 중앙역에서 출발하여 성지의 입구인 루사이파 역(Rusaifa Station)까지 운행한다. 하라마인 고속철도 프로젝트는 올해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2018년 1사분기로 다소 미뤄지고 있다. 하라마인 고속철도는 제다와 라비그(Rabigh)의 킹 압둘라 경제도시를 통해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연결한다. 450km의 고속철도는 5개의 역을 갖고 있는데 메카와 메디나, 제다와 라비그, 그리고 다섯 번째 역은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에 있다. 제다역(Jeddah station)은 핵심 역이 될 것이며 중앙통제실을 갖게 된다. 루사이파 역(Rusaifah station)은 그랜드 모스크(Grand Mosque)에서 4km 떨어져 있다. 고속철도는 탈고(Talgo)에 의해 생산되었으며 최고 시속 300km에 달한다. 이로써 메카와 메디나 사이의 여행은 2시간 30분 이내가 될 것이다. 동 프로젝트는 원래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비용 상승 등의 이유로 지연되었다. 사우디 일반투자기금(GIF: General Investment Fund)이 프로젝트 자금 지원 및 이행을 실행하였다.

출처:
http://gulfbusiness.com/saudis-haramain-railway-makes-first-trial-journey-makka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