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10명 중 8명 여성운전 지지

최고관리자 사우디 0 2428

날짜: 2017년 10월 17일

지난달 말 공표된 사우디아라비아의 획기적인 결정을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여성 운전 금지 규정은 완전히 해제되었다. YouGov의 비공식적인 여론 조사에 따르면 사우디 여성의 80%가 운전을 원하며, 면허증을 신청할 것이라고 한다. 여성들은 사우디 쌀만 왕의 이번 9월 발표가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리라 전망하고 있다. 여성운전허용에 대해서는 대부분 남성과 여성 모두 긍정적인 변화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6월 여성이 운전을 시작하면 흰색과 검은색 Toyota, BMW 및 Jeep 모델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조사에 응한 사우디 여성의 12%만이 분홍색 자동차를 원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여성운전과 관련된 보수적인 견해도 여전히 존재한다. 여성운전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54%는 안전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며, 36%는 지역 관습과 문화에 반하기 때문에 반대의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응답자들은 여성운전허용으로 인한 경제적 이익도 주목해야 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10명 중 4명은 여성운전이 사우디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답했으며, 35%는 그로 인해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더 활발해질 것이라 답했다.

출처:
http://www.newsweek.com/saudi-arabia-eight-out-ten-women-want-drive-gulf-kingdom-6860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