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실현, 중동지역에 2조7천억 달러 경제성장 효과
최고관리자
GCC
0
3022
양성평등 실현, 중동지역에 2조7천억 달러 경제성장 효과
날짜:2015년09월25일
McKinsey Global Institute에서 최근 출간된 한 보고서에 의하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여성들이 남성과 동등한 경제적 기회가 주어지기만 한다면 이 지역은 지금부터 2025년까지 2조7천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년간 4%에 달하는 경제적 이익을 의미한다. 지난 2011년 이래 이 지역은 3% 미만의 경제성장을 해 왔으며, 여성의 저조한 일자리 참여, 불평등한 급여, 더딘 승진, 제한된 산모휴가와 보육시설이 여성인력 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본 보고서의 결과는 IMF의 연구와 비슷하다. IMF의 보고서에 의하면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여성의 경제참여가 실현된다면 향후 10년 동안 1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월드뱅크에 의하면 여성들 4명 중 한 명만 일을 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평균의 반에 해당하는 값이다. 중동지역에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아졌으나 여성의 일자리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76%의 여성이 대학교육을 받지만 34%만이 노동시장에 진출해 있다.
원문보기: http://www.thenational.ae/business/economy/gender-equality-to-yield-27-trillion-in-economic-gains-for-the-reg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