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주지사, 알 파이잘 아랍-이슬람 예술 박물관 개소를 축하
리야드 주지사, 알 파이잘 아랍-이슬람 예술 박물관 개소를 축하
날짜: 2017년 6월 3일
현재 리야드 주지사인 파이잘 빈 반다르(Faisal bin Bandar) 왕자는 킹파이잘 이슬람연구센터(King Faisal Center for Research and Islamic Studies)의 이사장인 투르키 알 파이잘(Turki Al-Faisal) 왕자, 사우디 관광 국가유적위원회(SCTH: Saudi Commission for Tourism and National Heritage) 의장인 술탄 빈 살만(Sultan bin Salman) 왕자가 참관한 가운데 알 파이잘 아랍-이슬람 예술 박물관(Al-Faisal Museum for Arab-Islamic Art)의 개관을 축하하였다.
박물관은 킹파이잘 이슬람연구센터의 관계기관으로서 진기한 아랍-이슬람 예술 유적, 알 암사르(Al-Amsar) 버전과 같은 성꾸란의 고유한 필사본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소중한 꾸란본은 매우 희귀하며 오래된 것이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은 수 세기에 걸쳐 이슬람 공동체에 퍼져있었던 거래의 유형을 보여주는 온갖 예술품을 포함하고 있다. 파이잘 왕자는 이 박물관이 이슬람 역사와 과학을 연구하는 킹파이잘 이슬람연구센터의 역할에 잘 부합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투르키 왕자는 살만 국왕이 최초의 센터 활동을 후견해 왔음을 언급하면서 자신이 리야드 주지사에 있을 때 그곳에 많은 전시장을 개설했다고 설명하였다. 특히 그는 박물관이 남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사실을 환기하면서 많은 대중이 방문할 것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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