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우디-터키협력회담 성사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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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사우디-터키협력회담 성사에 우려

날짜: 2017년 2월 14일


모흐센 라자이에 (Mohsen Razaie) 전 IRGC 총사령관의 웹 사이트에 실린 "다른 터키(another Turkey)의 정책 변화와 적대감에 주의하라"는 기사는 최근 사우디 - 터키 협력 협의회에 대한 테헤란의 두려움을 나타낸다.
2017 년 2월 8일 국영 Tabnak 웹 사이트에 실린 기사는 다음과 같이 실렸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가 취임한 후, 국제 질서와 각국의 외교 정책은 결과적으로 '예측 불가능성'이라는 새로운 현상에 직면해있다. 터키가 트럼프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외교 정책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트럼프와 에르도간이 통화한 후 미국과 터키가 ISIS와의 전쟁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지역의 게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터키는 미국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연합을 위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번째 협력회의가 2월 14일 (화요일) 양국 외무 장관의 참여하에 앙카라에서 열렸다.
아델 알 주바이르 사우디 외무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리야드와 앙카라가 지역 문제에 대해 공통 견해가 있음을 분명히 선언했기 때문에 이번 회기가 터키 국민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실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라크와 시리아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이란에 대한 적대감에 대해 이번 첫 회의에서 동의했다. 따라서 최근의 지역적 및 국제적 발전에 기초하여 우리는 시리아를 포함한 지역 개발에 관한 터키 외교 정책의 중요한 변화를 기다려야 한다." 덧붙였다.
"터키가 리아에서 세이프 존을 만들려고 한다는 사실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에서 볼 때 이상하지 않다.
"이 전략이 형성된다면 이것은 터키가 이란과 러시아의 지역 정책에 반대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러시아 정책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순응하지 않아도 된다면 말이다."
"그러나 우리는 워싱턴, 앙카라 그리고 리야드 간의 삼각 구도의 형성뿐만 아니라 터키 전략의 궁극적인 변화에 우리 스스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기사는 결론지었다.

출처: http://irannewsupdate.com/news/middle-east/3504-iran-tehran-fears-saudi-turkey-cooperation-council-meeting.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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