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45만 개의 일자리 창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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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6년 6월 8일

사우디 정부는 2020년 비정부 부문에 45만 개의 일자리 창출로 국가 경제를 다양화하는 주요 계획을 승인했다. 사우디 정부가 승인한 국가전환프로그램(NTP) 2020은 향후 5년간 공공비용 40% 절감과 민간부문의 기여 증진이다. NTP는 계획된 사우디 비전 2030 무함마드 빈 살만 황태자에 의해 지난 4월 발표한 바 있다. 112쪽에 달하는 NTP 문서는 5년간 정부의 로드맵을 그리고 있는데, 2,700억 리얄(720억 달러) 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2020년까지 지금과 같이 석유 생산을 줄이지 않고 1,250만 배럴의 석유 생산을 고수할 뜻도 비다. NTP의 프로그램에는 해양산업을 위한 국제적 복합단지 건설을 통해 연간 120억 달러의 수입 대체 효과와 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련의 산업도시를 계획하여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출처 : http://www.sakshipost.com/index.php/news/internation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