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산업동향 분석: 외국인 노동자가 민간 의료산업부문의 성장 견인
2015년 7월 산업동향 분석: 외국인 노동자가 민간 의료산업부문의 성장 견인
날짜: 2015년 6월 6일
의무 의료보험이 시행으로 인하여 GCC지역에서 상당수 노동력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력이 민간부문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GCC국가에서는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조금 못 미치는 상당수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는 실정이다. GCC 각국 정부는 자국의 의료보험 시스템 보호를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개인 의료보험의 의무가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GCC국가의 정부들은 전통적으로 자국민들에게 무료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일부 의료서비스가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제동되었다. 하지만 인구의 고령화와 증가하는 좌식생활 방식으로 인하여 만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였으며, 이 같은 변화가 GCC정부들로 하여금 모든 국민들에게 정부 보조금이 지급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부담을 주었다. BMI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이 지역에서 전체 의료부문 지출 중 정부의 의료부문에 대한 지출이 약 70%를 차지하였다. GCC국가의 정부들이 2024년까지 계속적으로 의료부문 지출의 상당부분을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전체 의료부문지출에 있어 정부의 부담은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카타르, 오만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저유가의 상황에서도 이들 정부는 의료부문에 대한 정부의 지출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다.
출처: BMI Research
http://www.pharmaceuticalsinsight.com/industry-trend-analysis-expatriates-drive-private-sector-growth-july-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