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GCC국가에는 충분한 기술자들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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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GCC국가에는 충분한 기술자들이 있는가?


날짜: 2015년5월30일

우리는 기술의 시대에 살고있다. 에너지, 물, 통신에 대한 인류의 의존은 역사상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걸프국가의 인프라 투자는 지난 20년간 최고점에 달했다. 액수는 국가에 따라 다양하지만 Ventures Onsite에 따르면 그 액수는 2014년 860억달러에 다른다. 이는 전년대비 77.8% 상승한 값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는 이 지역 투자경향 지표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향후 160억달러에 달하는 에너지와 물프로젝트를 실행할 예정이다. 유가하락속에서 이 분야에 대한 투자속도는 늦어질 수도 있으나 취소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우디의 인프라 분야 투자는 기술자들을 필요로 한다. 투자의 기준이 높아질 수록 더 많은, 그리고 더 정밀한 기술을 요하는 기술자들이 필요하다. 건설인프라는 노동집약적인 인력을 요한다. 그들은 콘크리트를 붓거나 철강을 고정하기만 하면 된다. 비록 그들의 기여도 매우 유용하지만 향후 인프라 설계, 디자인, 관리하는 숙련된 전문직 노동인력은 어떻게 할 것인가? 걸프국가들은 이 분야 기술인력을 대부분 해외 이주 노동자에 의지하고 있다. 걸프지역에도 자국내 기술인력자들이 존재하지만 그 수가 극히 적어 공급이 수요에 못미친다. 또한 경험부족도 문제이다. 걸프지역에서 계산원, 관리자, 기술자, 행정, 조직, 토목기사, 디렉처, 판매자, 기계공과 같은 주로 외국인 노동자 몫이다. 걸프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노동력의 자국민화 프로젝트, 일명 'isation'프로젝트 하에 외국으로부터 지식전달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걸프국가의 노동시장 개선을 위해서라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구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원문보기 : http://gulfbusiness.com/2015/05/enough-engineers-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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