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국가들, 장난감 비행기가 안보문제로 번져

GCC국가들, 경제다변화로 177억달러 가량 추가 비용 획득 가능

날짜: 2015년5월1일

감사회사인 EY에 의하면 GCC국가들은 경제다변화를 할 경우 177억달러의 추가 비용을 얻을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GCC국가의 경제다변화 수준을 추적한 본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대부분 걸프국가의 경제 다변화 수준은 매우 낮다. 2012년 EY 지표에 의하면 38%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글로벌 수준인 58%, 그리고 OECD의 65%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또한 본 보고서는 걸프국가들의 석유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젊은이들의 고용문제가 향후 GCC국가의 가장 큰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 의하면 GCC국가들의 석유나 가스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는 GDP의 1.3달러 정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건설분야는 1.8달러의 상승효과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특히 석유나 가스분야는 관련 7개분야에만 혜택이 돌아가지만 건설분야의 스필오버 효과는 전분야에 나타날 것이라 전망했다. 본 보고서는 다변화를 위해 공공자금을 민간에 쏟아붓는 방식이 아닌 기업을 위한 동기부여, 규제개혁, 협업도모,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에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원문보기 : http://gulfbusiness.com/2015/04/gcc-countries-save-17-7bn-diversificati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