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기능성 음식시장 규모 2020년까지 90억불 도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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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기능성 음식시장 규모 2020년까지 90억불 도달 예상


날짜: 2015년3월14일

Future Market Insights는 "GCC Functional Food, Market Opportunity Assessment; 2014 to 2020 Forecast" 보고서에서 2014년 GCC 기능성 음식시장 규모는 48억불이었으며 향후 2020년에는 90억불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성장은 GCC지역의 비만과 당뇨의 증가에 기인한다. 이 지역 기능성 음식시장은 건강에 대한 이 지역 주민들의 인식향상에 의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건강한 음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으며 생활패턴의 변화도 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인구증가와 1인당 국민소득의 증가, 외국인 노동력의 증가는 향후 이 지역의 기능성 음식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시장의 주요 식품군은 유제품, 시리얼, 플레이크, 과자, 요오드 첨가염, 계란, 육류와 생선, 기름과 마가린 등이 있다. 이중 시리얼, 플레이크, 과자 시장의 규모는 2014년 시장 규모의 총 48억달러 (47%)에 이르며, 2020년까지 44.8%의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아랍소비자들의 탄수화물 중심 식습관은 단백질 중심 식습관으로 변화하고 있다. 현대화된 유통구조의 변화 또한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전통시장보다는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전체 시장의 60%를 구성하고 2020년경에는 GCC지역 기능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GCC국가 중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의 시장이 전체 시장의 75%를 차지하며 그 규모는 33억불에 이른다. 이러한 경향은 향후 5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보기: http://www.digitaljournal.com/pr/24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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