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미국에서 이슬람금융을 받아들이는 첫번째 주가 될 듯

하와이 미국에서 이슬람금융을 받아들이는 첫번째 주가 될 듯

날짜: 2015년 3월 1일

2015년 2월 27일 Franco-American Alliance for Islamic Finance (FAAIF) 의 최고 경영자이자 무슬림인 Camille Paldi 는 하와이 호노룰루에 있는 Pacific and Asian Affairs Council (PAAC) 의 후원을 받은 미- UAE 양국관계를 위한 행사에 참석하였다. LA 에 있는 아랍에미리트 영사 압둘라 알사부시는 호노룰루에 모인 청중들에게 비즈니스, 안보, 교육과 관련한 주제를 연설하였다. 이 자리에서 알사부시는 이슬람금융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HSBC 와 같이 대다수 미국의 주요 은행들이 현재 유사한 형태의 금융사업을 매일같이 실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환기시켰다.

더욱이, 현재 미국의 모든 주요 법률회사들은이슬람금융과 관련한 부서를 가지고 있다. 알사부시는 최근 에미리트 항공의 120대 보잉사 여객기 구매와 관련하여 미국 내에서 약 600,000명의 고용창출을 유발했다고 언급하였다. 에미리트 항공은 이슬람 금융 기법을 통해 이번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였으며, 지난해 약 400억 달러의 이익을 창출하였다. 에미리트 항공은 채권성격의 수크크 발행과 이자라 리스금융을 통하여 항공기 구매에 필요한 자금을 자주 조달해 오고 있다. 하와이 주는 수크크 발행을 신중히 고려하고 있으며, 국제 언론들은 하와이 주가 사실상 수크크를 발행하는 미국의 첫번째 주가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국제 수크크 시장에서 기대이상의 자금을 끌여들인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5억달러 상당의 수크크를 발행 하였다. 하와이에서 발행될 수크크는 국제 수크크시장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출처: PR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