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대원모집하는 테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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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대원모집하는 테러리스트


날짜: 2015년1월19일

언뜻보면 여느 온라인 잡지같이 번드르하다. 칼라로 된 그래픽과 디자인, 레이아웃 모두 좋다. 심지어 잡지의 제목 "Inspire(영감)"도 건강이나 정원에 관련됩 잡지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 내용을 보면 그렇지 않다. 62페이지 "미국내 차사고"의 내용을 보면 부엌에서 폭탄제조방식을 알려주고 있다. 15페이지에는 '방화지하드'의 일부로 숲에서 불을 내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33페이지 "왜 알-카에다에 참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을 일인칭 화법으로 이야기한다. 테러단체의 최신 대원모집책은 인터넷이 되어 버렸다. 인터넷은 곳곳에 존재해 사람들과 사람들을 연결시킨다. 그들은 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모집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IS에 가담한 외국인 전사는 5%로 추정되고 있다. 젊은이들은 소속감과 목적의식을 심어주는 모집 메시지에 선동되며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는다고 느끼고 있다. 젊은이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스크롤링 하면서 젊은이들은 테러의 영감을 받으며 굳이 중동까지 가지 않고 자신의 고국에서 "외로운 늑대" 테러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출처 : http://www.usatoday.com/story/news/nation/2015/01/18/the-terrorist-recruiter-in-your-living-room/219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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