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GCC의 최대 화학제품 수출 대상지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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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CC의 최대 화학제품 수출 대상지로 떠올라
날짜: 2014년 11월 16일
최근 걸프 석유화학협회(GPCA: Gulf Petrochemicals and Chemicals Association)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걸프 아랍국가의 아시아 지역 화학제품 수출액은 3,950만 톤에 달했으며,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제조업 부문의 급격한 발전은 원자재 수요 증가로 이어졌고, 그 결과 지난 10년 간 GCC의 대(對) 중국 화학제품 수출은 연간 약 13%씩 성장했다. 한편 중국은 GCC의 아시아 지역으로의 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수출 가운데 약 60%의 비중을 차지했다.
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 화학제품 시장으로 매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중국의 화학제품 시장 규모는 1조 3,100만 달러 규모에 달했다.
2013년 중국은 GCC로부터 301만톤의 폴리에틸렌으로 수입했으며, 이는 전체 수입 가운데 약 34%를 차지했다. 한편 2013년 중국의 GCC로부터의 폴리프로필렌 수입량은 118만톤으로서 전체 수입량의 24%를 차지했다.
출처: Zawya
http://www.zawya.com/story/GCC_chemical_producers_indispensable_to_Chinas_economic_development_says_GPCA-ZAWYA2014111610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