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아랍 여성 리더십 포럼 개최: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GDP성장의 선순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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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아랍 여성 리더십 포럼 개최: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와 GDP성장의 선순환 구조


날짜: 2014년 11월5일

양성의 균형된 경제참여는 경제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이를 반증하듯 한 연구에 의하면 노동시장에서 남녀참여 비율이 같아지면 2030년 아랍에미리트의 GDP도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 바 있다. 본 연구결과는 두바이에서 열린 제4회 아랍여성리더십 포럼의 "경제에서의 여성"이란 패널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여성에 대한 투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에서 가장 핵심전략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한 국가의 경쟁력에 가장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평등없는 경제성장은 기피되어야 할 것이다.

리더십분야에서 아랍여성은 금기어처럼 취급되어 왔다. 그러나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여성의 문자해독률은 90%를 선회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기회는 확대되고 있다. 두바이의 통치자이자 아랍에미리트의 부통령인 Shaikh Mohammed bin Rashid Al Maktoum에 의해 공식적으로 시작된 포럼의 개막식에서 일본 Hitotsubashi 대학의 Yoko Ishikura 교수는 여성의 경제참여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긍정적인 요소에 대해 언급했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이 활동적인 경제활동을 한다면 이는 국가의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여성의 경제참여로 인해, 특히 여성이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GDP는 5-10%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여성의 권익과 교육은 여성뿐만 아니라 향후 국가의 정체성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랍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한 제한은 여전히 만연하다.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법적 제한과 부족한 휴가와 보육시설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본 포럼에서는'글로벌 성격차 지표'를 논의하면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국가의 성장에 얼마나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는지 논의된 바 있다. 만일 여성과 남성이 같은 수준으로 임금을 받는다면 미국의 경우 GDP가 9%, 유럽의 경우 13%, 일본의 경우 16%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도 논의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법과 정책의 변화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문화적 인식변화도 선행되어야 한다.

원문보기:http://www.khalee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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