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패션에 녹이는 무슬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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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패션에 녹이는 무슬림 여성


날짜: 2014년10월9일

패션에 관심있는 전세계 무슬림 여성들은 히잡착용시 좀 더 창의적이 되었다. 신앙과 패션감각을 융합하는 이 여성들은 자신들을 '힙스타 하자비(hipster hijabis)'로 지칭한다. 이들은 전통적 관념인 보수적인 드레스 코드를 재해석해 새로운 패션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 게다가 일부 주류 브랜드의 디자이너들도 스타일리쉬하면서 온건적인 드레스 코드에 맞추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올 여름 DKNY는 라마단 기간 동안 걸프지역에 단독으로 새로운 콜렉션은 선보였다. Karl Lagerfeld 역시 두바이에 새로운 샤넬 콜렉션을 선보였다. 이러한 힙스터 히자비 움직임은 젊은 무슬림 세대의 소비문화코드에 부응하는 새로운 작품이다. 도전은 무슬림 세계 내부에서도 발견된다. 눈에 띄는 스타일의 히잡을 착용한 여성들은 히잡을 더이상 여성의 아름다움을 덮어버리고 감추는 보수적인 의상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출처: mohavedailynews
원문보기: www.mohavedailynews.com/news/muslim-women-fuse-fashion-faith-hipster-hijabis-put-new-spin/article_94f1dcae-4f72-11e4-a07a-2315ce04dfa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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