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젊은이들, 육체노동직을 꺼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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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젊은이들, 육체노동직을 꺼리는 이유


날짜: 2015년4월26일

고용기회를 찾는 "Jobs on Air" 프로그램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우디 젊은이들은 육체노동직을 꺼리고 있다. 본 프로그램 아나운서인 Mohsin Shaikh Al-Hassan은 이에 대해 대략 다음의 이유를 들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약 4개월 전에 신설되어 8,500명의 사우디 남성과 여성에 직업을 알선한 바 있다. 사우디 젊은이들이 육체노동을 꺼리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가족때문이다. 사우디 가족은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으며 필요한 것은 모든 제공해 왔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커서도 육체노동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둘째, 젊은이들은 안정성의 이유로 취업시 민간기업보다 정부에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는 이는 결혼시장까지 연계되고 있다. 즉 육체노동은 결혼시장에서 그리 선호되지 않는다. 또한 민간기업에서 근무하는 젊은이들의 이직률이 훨씬 높다. 일례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젊은이는 1년간 무려 13회나 이직한 경험이 있으며 한 회사에서 일한 날 수는 26일 미만이다. 민간기업 역시 이러한 이유로 사우디 젊은이들 고용을 꺼리는 실정이다.

원문보기: http://www.zawya.com/story/Why_young_Saudis_turn_down_bluecollar_jobs-ZAWYA2015042603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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