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미래 한-사우디 협력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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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미래 한-사우디 협력 비전 제시
날짜: 2015년 3월 4일
한ㆍ사우디 경제 지도자들과의 만남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핵과 재생에너지가 미래 에너지 공급원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국가로써 자리잡기 위해서는 양국이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원 개발을 위한 합작회사들을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하루 전 양국은 핵에너지개발분야에 대한 협력과 한국형 소형원자로의 제 3국 수출 추진에 합의 하였다. 수요일 양국은 비용은 최소화하고 효과를 최대화 하는 담수화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협력에 사인하였다. 중동지역의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사우디 아라비아 역시 수자원확보가 시급한 문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의 SMART 원자로의 4만톤 일일 담수 생산 능력이 사우디 정부에 크게 어필했던 이유이다. 그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기금이 사우디 자동차 제조업 구축을 위해 POSCO E&C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자금력과 한국의 기술 및 산업분야에서의 경쟁력이 박근혜 대통령으로 하여금 양국간 협력에 대한 비전을 갖게 했던 이유 중 하나이다.
출처: 아리랑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