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GCC와의 관계 회복 통해 관광객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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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년 1월 19일

최근 이란 정부는 GCC 관광객을 자국의 해변, 스키장, 고대 유적지로 끌어들이기 위한 관광 육성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13년 8월 온건주의 성향의 하산 루하니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 이란은 관광 산업 육성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다.

지난 10개월간 GCC와 이라크 출신 관광객은 120만 명을 넘어섰고 이로써 전년대비 50% 증가했다.

이란은 바레인, 쿠웨이트, 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GCC 방문객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과거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 대통령이 집권했던 8년 동안 이란과 걸프 아랍 국가들 간의 관계가 냉각되었고 그 결과 관광객 수도 크게 줄어들었다.

출처: The 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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