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 분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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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년 12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장기간 계속된 불만을 무시하고, 종파 카드를 활용하면서, 반대파를 분명하게 이란이 후원하는 급진주의자들로 취급하면서, 진정시키기를 원하는 바로 그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처음에, 사우디아라비아는 2011년 아랍의 봄이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았다. 그러나 외관상의 평온함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위기로 거짓임이 드러나고 있다. 시아와 수니의 종파적 긴장은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그리고 가혹한 정부의 단속은 시아 공동체에서 급진적인 요소들을 집결시키면서, 실용주의자들을 약화시키고 있다. 미국도 역내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나, 그 상황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편이 좋다. 인권과 개혁에 관한 확실한 관심 이외에, 수니파가 통치하는 왕국의 시아가 우세한 동부지역에서 계속되는 불안정은 미국의 이해관계에 잠재적인 전략적 위협이다. 이란은 역사적으로 그 이웃에 있는 사면초가에 빠진 시아 공동체들을 원조하려고 시도하였다. 1996년 코바르 타워 폭팔과 2012년 8월 사우디 아람코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그 증거다. 이것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치려는 의도와 능력을 보여준다. 최근에, 동부 지역 시아 단체들에 대한 이란의 물질적인 지원에 대한 증거는 거의 없다. 그러나 계속된 불안정성은 그것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 사우디 젊은이들의 증가하는 좌절감은 사우디 헤즈볼라의 인력충원으로 변화될 수 있다.

사우디 왕국 인구의 10-15퍼센트를 구성하는 사우디 시아는 오랫동안 종교적 차별,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곤궁에 직면해왔다. 사우디 석유의 대부분은 동부 지역에 매장되어 있으며, 이곳의 시아 주민들은 경제적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의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중앙 나즈드 지역에 거주하는 수니들과 비교할 때 그렇다. 그러므로 튀니지와 카이로에서의 2011년 봉기는 동부에서 강력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반 시아 일제 단속은 사우디의 수니들조차 달래지 못하였다. 2012년 여름과 가을 보수적인 살라피주의의 오래된 보루인 까심에서 반정부 수니 시위가 계속 발생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내에서 반대파의 폭을 드러내는 중심부와 동부 지역에서 동시에 존재하는 이러한 불안정성은 소셜 미디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활동가들에게서 드러난다. 한 인기있는 트위터 사용자는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 두 지역 까심과 카티프에서 시위는 사우디정부를 매우 예민하게 한다.”고 썼다.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사우디에서 가장 반대적인 두 도시들인 까심과 카티프 두 지역에서 시위가 발생하고 있다. A-Z까지 모든 사람들이 변화를 원한다면, 현재 제도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을 것이다.

시위자들은 사우디 정부에 대한 임박한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영속적인 존재와 증가하는 폭력은 현재의 상태가 당연시 될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래 계속된 불만을 무시하면서, 종파적인 카드를 활용하고, 반대파를 이란의 후원을 받는 급진주의자들로 분명하게 취급함으로써, 정권은 진정시키고 싶어하는 바로 그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출처: carnegieendow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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