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시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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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1년 3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는 토요일에 잠재적인 시위자들에게 시위 금지를 명령하고 석유 생산지인 동부 지역의 시아파들의 소규모 시위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왕국은 행진, 농성 등 모든 종류의 시위를 완전히 금지한다. 보안대가 공공질서를 문란하게 만드는 모든 행위를 중지시킬 것이라 ”고 내무 장관이 밝혔다.

다른 아랍 국가들의 시위에 의해서 영향을 받아 동부 지역에서 며칠 전부터 시아들의 행진이 시작되었고, 리야드의 모스크에서도 소규모의 시위가 발발하였다.

 

미국의 동맹국은 이집트와 튀니지를 강타한 규모의 시위에 직면하지 않았다. 그러나 예멘, 바레인, 요르단, 리비아, 오만 등지로 불안정성이 확산되었다. 금요일에 처음으로 이번달에 두 번의 시위 개최 요구를 페이스북에서 1만 7천 명 이상이 지지하였다.

 

자유주의자, 온건한 이슬람주의자, 시아 등의 느슨한 동맹이 왕에게 왕국에서 의회 선거를 수용하도록 청원하였다. 그러나 활동가들은 약 1천 9백 만 명중 얼마나 많은 사우디인들이 이들을 지지하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지난 달에 압둘라는 3개월 동안의 지료를 끝낸 후에 리야드로 귀환하였고, 불만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3백 7십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였다. 약 2 주 동안, 사우디 시아들은 바레인 근처 동부 지역, 카티프, 아와미야, 후푸푸 등지에서 소규모의 항의시위를 하였다. 이들의 요구는 주로 재판없이 수감된 죄수 석방이었다.

 

사우디 시아들은 정부 고위직에 진출하고 다른 시민들처럼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투쟁해고 있다.

 

선출된 의회가 없는 절대 왕정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대중들의 불만에 관용을 보이지 않고 이러한 요구들을 거부한다.

 

내부 장관은 시위는 이슬람법과 사우디 왕국의 전통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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