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내무부, ISIS 일본인 참수 명백한 위법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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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내무부, ISIS 일본인 참수 명백한 위법행위
2015년 2월 5일
사우디 내무부 만수르 투르키 대변인은 일본 기자 고토 겐지의 참수와 관련하여 이는 적법하지 않은 행위임을 분명히 하였다.
투르키는 "ISIS는 사람을 죽이기로 결정하는 합법적 방식이 없다"면서 "죄목이 무엇이건 재판도 없이, 법적 시스템에 의거하지 않은채 총 등 무기로 사람을 죽이는 것은 명백한 범죄이다"고 강조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이 사형을 집행하는 것과 관련하여 사우디아라비아는 자국의 사법시스템에 대하여 옹호하면서 나온 발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임 살만국왕 체제에 들어서며 최초로 지난 2월 1일 유죄판결을 받은 살인자 5명의 사형이 집행되었다.
투르키는 이와 관련하여 "차이가 분명하다."고 밝혔다.
출처: tribu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