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경제회복을 불러온 아랍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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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9월17일

UBS World Ultra Wealth Report 2013 보고서에 의하면 2011년 아랍지역을 휩쓸었던 정치적 격동으로 인해 이 지역 경제가 부활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인구와 순자산 규모가 각각 15.3%와 23.9%를 보여 전 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높은 오일가로 중동지역 경제성장이 촉진되었으며, 그 결과 정부는 지출을 늘려 주거와 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중동국가 중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가 수출주도 성장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었다. 본 보고서에 의하면 UAE의 총자산은 이 나라의 GDP의 반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자산규모 10억달러 (5억달러와 9억달러 사이) 미만의 총 자산이 억만장자를 합한 규모보다 더 크다.

출처: “Arab Spring may have brought economic renewal for Mideast: Survey”, economic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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