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비행기의 남녀승객자리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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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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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비행기의 남녀승객자리 분리
날짜: 2015년1월5일
사우디의 한 항공사는 2015년부터 남녀승객자리 분리를 추진하는 계획을 보고한 바 있다. 본 항공사의 대변인은 사우디의 종교와 도덕에 대한 규제를 비행기내에서도 적용한다고 언급했다. 의문의 이 항공사는 사우디 국적기 Saudia로 알려졌다. 본 항공사의 이러한 조치는 아내가 모르는 남성 승객 옆에 착석해야 하는데 불만을 토로한 남편들의 의견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 항공사의 보고와 함께 곧 지상 직원은 승객들이 체크인할 때 남녀자리를 분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장소에서 남녀의 분리규정은 이슬람교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정통 유대인도 공공장소에서의 남녀분리를 요구하고 있다. 지난 9월 뉴욕에서 텔아비브로 향하던 El AL flight은 한 남성승객이 여성승객 옆에 앉지 않겠다는 바람에 이륙이 지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교적인 규칙이 누군가에는 좋을지 몰라도 다른 누군가에는 적당치 않다.
출처: inquisit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