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코, 사우디 터널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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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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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4년 12월 03일
국내 도로·터널 방재시스템 전문 중소기업이 사우디에서 1억 4000만 달러 규모의 터널 유지·관리시스템 공사를 수주했다. ㈜리트코는 3일 “사우디에서 올해 2050만 달러, 내년 초 1억 2100만 달러 등 총 18개 터널 1억 415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터널 내 공기 환기장치인 제트팬 관련 특허도 보유 중인 리트코는 터널·플랜트 시설의 각종 오염물질 측정, 분석 및 제거 등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31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기술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리트코는 사우디 진출 국내 기업들이 고전하는 상황에서도 사우디 메카시로부터 터널방재 기술력을 인정받아 석사히르 터널 등 올해 2050만 달러 규모의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내년 초에는 1억 2100만 달러 규모의 터널 관련 공사 수주도 완료할 예정이다.
출처: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