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여성을 위한 틈새시장: 속옷 전자상거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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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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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08월20일
중동지역은 옷과 여성의 역할이라는 잣대를 들이댈 때 엄청나게 보수적인 지역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경제성장과 중산층의 확산으로 글로벌 패션에 대한 관심이 조명되고 있다. 여기에는 예쁜 란제리도 포함된다. 여성패션의 틈새시장을 개척한 것이 바로 Amourah.com이라는 회사이다. 아무라닷컴은 중동지역 최초의 속옷쇼핑 블로그로 착수 시부터 중동여성들의 구미에 맞춘 사이트이다. 설립자 Alex Tohme는 성적이며 변태적인 란제리 대신 오히려 여성들에게 알맞은 브라에 집중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여성들이 관심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동국가 여성들은 모양과 크기 면에서 자신에게 맞는 브라를 찾기는 쉽지 않다. 왜냐하면 이는 터부시 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사우디에서는 남성 직원만 있는 속옷 가게에 대한 불매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보수적인 사회에서 여성의 속옷과 같음 민감한 주제를 남직원에게 꺼내기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아무라닷컴의 설립자는 중동의 속옷 시장은 향후 틈새시장으로서 가치 있다고 평가했다.
출처: daily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