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문화유산의 98%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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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문화유산의 98% 파괴

 

날짜: 20141120

 

오랜동안 사우디 정부는 이슬람의 화유산을 파괴해 왔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하면 최근 그 범위가 더욱 넚어지고 있다고 한다.사도 무함마드 시대와 오스만 시대의 주요 사원과 역사적 장소가 사우디 정부에 의해 무자비하게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사우디 유적파괴와 관련해 지난 2011년 부터 약 210억달러의 예산이 들어간 메카의 그랜드 모스크 확장이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그랜드 모스크 건립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재 오스만제국에 의해 3세기 전에 세워졌던 포르티고 아치와 8세기에 카바를 에워싸며 세워졌던 기둥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사우디 정부는 증가하는 순례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확장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주장은 위의 사실과 다르다. 그들은 사우디 정부가 와하비 독트린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부는 사우디 전역의 역사-종교 유적지를 없애버릴 것을 명령했다고 전하고 있다. 사우디의 기본 종교이념인 와하비즘은 무슬림의 종교적-역사적 유적지 방문을 철처히 금기시 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소문도 무성하다. 혹자는 사도 무함마드의 무덤을 파괴하고 그의 유적을 알려지지 않은 장소로 옮겨 역사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처:

http://news.artnet.com/in-brief/saudi-arabia-destroyed-98-percent-of-its-cultural-heritage-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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