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IS 위협 증가로 이라크 국경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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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IS 위협 증가로 이라크 국경 보안 강화

 

날짜: 20141119

 

사우디아라비아는 잠재적인 위험으로 인하여 이라크 북부 국경지대에 보안구역을 확대했다. 세계 최대의 석유공급처의 10-20km의 완충영역을 확대한 조치로서 "이라크 북부 국경지대에 공격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사우디 국경수비대 대변인 무함마드 알 감디(Muhamad al-Ghamdi)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국경 수비대는 또한 국경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지역에서 멀리 피할 것을 권고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사우디군은 미국 주도의 시리아-이라크 공습을 위한 연합군에 참여하고 있다. 비록 대부분의 공습이 이라크 북부지역에 집중되고 있지만 리야드 당국은 이러한 충돌이 사우디 영토로 넘어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리야드는 예맨과 국경을 접한 남부지역의 보완 역시 강화하고 있다. 이곳에서 시아반군 그룹인 Houthi가 최근 몇달동안 소요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Houthis는 이란으로부터 재정적, 군사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우디가는 예맨과 가까운 국경지대에 안전위험성을 가중시키는 테헤란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하여 오랫동안 비난해왔다.

 

출처: businessweek, ibtimes, bollmberg, ahram, str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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