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왕국 새로운 세대로 권력 이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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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7월 8일

 

최근 카타르에서의 권력 이양이 있었다. 하마드 왕(재위:1995년 6월 27일~2013년 6월 25일)은 자신의 아들이며, 왕세자인 타밈에게 왕위(2013년 6월 25일)를 물려주었다. 이 사건은 아랍 왕국 내부의 구조적 필요성뿐만 아니라 중동에서의 현재 전재되는 상황에 비추어 주의 깊게 분석되어야한다.

이 사건은 아랍 세계에서 최초로 왕이 자발적으로 누군가에게 권력을 이양한 사건이었다. 전통적으로 이영은 통치자가 사망하거나 쿠데타를 통해서 발생했다. 이제 경고 종소리가 다름 아랍 왕국들에게 울려 퍼지고 있다. 특히, 페르시아 걸프 지역의 왕국들에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이 국가들이 통치권에 대한 대중적인 불만에서 비롯되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피하기 위하여 유사한 움직임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과 같은 몇 몇 아랍 왕국들의 국가 수장들은 카타르의 전임 통치자, 하마드보다 나이가 많다. 하마드는 61세에 권력을 양도하였다. 이 사건으로 80세의 통치자들이 하마드의 전례를 따라서 가문의 새로운 세대에게 권력을 이양할 수 있응 길을 터놓도록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중동에서의 진전돼 온 상황과  시리아에서 계속되는 위기는 확실히 카타르의 전례없던 정치적 결정에 영향을 끼쳤다. 알 쿠사이르(al-Qusayr)에서의 시리아 군부의 전략적 승리와  다른 도시들의 무장 반군을 제거한 시리아 군부의 진전은 카타르 통치자들의 주요한 실패였다. 카타르는 시리아 정부를 넘어뜨리기 위하여 수십억 달러를 소비했다. 하마드로부터 타밈으로의 권력 이양은 카타르가 바사르 알 아사드에 대항하는 무장 단체들의 주요한 후원자였던 시리아에 대한 미국 전략의 변화의 일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적어도 당분간은 카타르가 시리아에 대한 정책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아미르는 카타르가 계속해서 반시리아 전선의 주요한 구성원 중의 하나로 계속해서 남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한다. 동시에 아랍 국가 내에서의 군사적인 개입에 대한 필요성 주장에 대해서는 음조를 낮추려고 노력할 것이다. 이것은 장래 카타르 외교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약간의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

 

출처: tehran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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