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을 창출하는 휴대전화 광고

날짜: 2013년6월29일

중동의 한 마케팅 전문가는 중동의 휴대전화 광고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나 여전히 대부분의 광고는 너무 식상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중동지역에는 현재 7천7백만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중 45%는 휴대전화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2016년까지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데이터 교통량은 10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기회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독특한 모바일 마케팅 전략을 만드는 데 행동보다는 말에 그치는 수준이다.

디지털 에이전시인 Flip Media의 CEO에 따르면 온라인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인터넷 접속으로 소비자의 소비 속도에 놀랄 따름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제는 작은 스크린 속의 작은 배너광고로는 더 이상 충분치 않다. 가장 좋은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컨텐츠던 기능이던, 오락이던 특정 상품에 다시 돌아올 이유를 만들어야 한다.

MENA지역에서는 스마트 폰 이용에 대한 괄목할 만한 성장이 목격되고 있다. 최신 통계에 의하면 1/3이상의 스마트 폰 사용자는 최소한 두 개 이상의 스마트 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앱을 거의 매일 다운로드 한다. 휴대전화 에이전시인 AdFalcon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UAE시장 다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타르와 오만은 역내 가장 높은 모바일 클릭률“click-through rates (CTR)”을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 휴대전화 보급은 저가 데이터 패키지와 대중들을 겨냥한 장비덕분이다.

휴대전화 광고비용은 2011년 33억달러에서 2015년 20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출처: gulfbusiness, “Mobile Advertising Calls For Prof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