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출이 MENA 경제 성장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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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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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6월 28일
서쪽의 모리타니아부터 동쪽의 이라크에 이르는 MENA 지역은 많은 석유수출국가를 포함하고 있다. MENA 지역은 인프라프로젝트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세계적인 경제성장률 저하의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카타르 국립 은행 (QNB)의 보고서에 따르면, MENA 지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5%를 초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세계 평균 경제성장률인 2.5%-3%보다 높다. 석유수출로 얻은 수입은 MENA 지역 정부들의 국고를 풍부하게 하고, 고용과 지역부를 증대할 인프라 프로젝트에 투자할 현금을 제공한다.
IMF는 느린 회복세를 보이는 석유 수입국가들의 부진한 경제와 다르게, 작년 6%의 GDP 실질 성장률을 보인 MENA의 예측 성장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 가격의 상승은 두 석유 수출 국가인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고를 불려주고 있다. QNB 보고서는 기타MENA지역에 비해 GCC 국가들이 약 2.4% 정도 낮은 인플레이션과 흑자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걸프 국가들은 석유와 가스의 수요가 떨어질 때를 대비하여야 한다. 이는 곧 탄화수소 자원의 수출에 의존하지 않고, 다각화해야 한다는 말이다.”고 QNB 대변인은 말했다.
출처 : expst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