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A 역내 무역, 2020년까지 두배로 확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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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9일

 

MENA – “MENA 역내 무역이 10년 내 3천억 달러로 두 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HSBC 중동•북아프리카 지역담당이자 부회장인 사이먼 쿠퍼는 6월 셋째 주에 열린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무역 성장의 기회를 구축함으로써, MENA 국가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경제적 성공에 필요한 비 석유부문의 발전과 산업다각화를 가속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HSBC 글로벌 리서치에 따르면, GCC는 지난 15년간 석유로 벌어들인 수입보다 더 많은 수입을 2011-2014년 사이에 벌게 될 것이며, 2013년 한해에만 역내 석유 생산 가치가 대략적으로 지난 10년보다 최대 5배는 더 늘었다. 그렇지만, 석유수출로 인해 중단기적인 혜택을 받고 있지만, 경제성장촉진을 위해 경제성장과 고용 부문의 더 균형 잡히고,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동반성장이 필요하다.

팀 레이드(Tim Reid), HSBC MENA지역 지역 대표는 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지역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하기 전에 그들의 역내에서 도약할 곳을 찾는 것이 더 도움이 되며, 석유 수출보다 다른 부분에서 월등한 미래수출을 육성하고 증진해야 한다고 믿는다. 예를 들어 영국 기업은 중국에 수출을 시작하기 전에 유럽에서 그들의 무역기반을 구축하였고, 인도네시아 기업은 런던에 당도하기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무역을 시작하였다. 미국 기업은 멕시코로 진출하기 전 캐나다에서 무역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패턴은 역사적으로 세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레이드는 “MENA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에 있어서 매력적이며 다국적기업이 이곳에서 길을 뜷기 위해 도전하는 경쟁력을 갖춘 시장이다. 인구가 미국보다 많고, 25세 미만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곳이다. 이 두가지 요소만으로 많은 부문에서 비즈니스를 위한 매력적인 기회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성장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처: zaw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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