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고용 지수 전년 대비 14% 인하

날짜: 2013년 6월 17일

온라인 구인업체 몬스터 월드 와이드에 따르면 중동고용지수가 5월에 온라인 구인공지 활동의 월별 수치기준 14%가 감소했다.
수치는 한 구인업체의 추세만 반영하지 않고, 업계전반 총괄측정치변화를 집계한다.
5월에는 중동 몬스터 고용 지수가 동기대비 137점에서 하락한 118점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달대비 10% 또는 9.25%로 상승했다.
업체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안 직업군별로 전년대비 건강관리와 관련된 부분에서 강한 성장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신 부분에는 가파른 감소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이집트가 16% 더 많은 온라인 고용을, 바레인은 최대 13%로 전년 대비 다른 국가들 보다 더 많은 성장을 보였다. 반면에 쿠웨이트는 26%로 급 하락하여, 지난 1년간 동안 가파른 감소를 나타냈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연간 19% 감소한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는 5월에 석유와 가스 산업분야에서 엄청난 고용으로 22% 상승했다.
Monster.com의 중동 및 동남아시아 담당자 Sanjay Modi에 따르면 “몬스터 고용 지수의 두 자릿수 하락은 전 세계적 비즈니스 전망에 대한 중동의 고용주들의 신중한 자세 때문.”이라고 말했다.

출처: global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