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14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5.7% 증가

사우디, 2014년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5.7% 증가

날짜: 2014년 11월 3일

2014년 상반기 6개월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서 412,921대의 자동차가 판매되었으며, 이로써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포털 사이트인 motory.com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는 최근 잦은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15만 대 이상을 판매하여 사우디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인 35%를 점유했다.

2014년 상반기 시장 점유율 2위는 현대로서 7만 2천대를 판매하여 시장 점유율 17.5%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8%로 3위로 차지한 니산은 상반기 동안 약 3만 3천대를 판매했다.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시리아 사태의 악화와 국제 유가 하락과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자동차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정치적 국면이 안정화되고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회복하는 2016년부터 다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AME info.com

http://ameinfo.com/blog/finance-and-economy/saudi-auto-market-records-5-7-increase-h1-sa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