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새로운 의료관광 경쟁자,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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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6월3일

 

말레이시아가 캄보디아에서 태국과 의료서비스 분야에서 정면으로 붙을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Healthcare Travel Council 의장은 캄보디아를 부상하는 의료관광시장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말레이시아는 캄보디아에 ‘쇼케이스 말레이시아’를 건설할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병원비는 미국에 비해 25% 저렴한 반면, 태국은 30%, 싱가폴은 35%, 인도는 20%정도 저렴하다. 말레이시아는 2010년 의료관광으로 392,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는 2012년 671,000명으로 성장한 바 있다.

현재 중동시장을 겨냥한 의료관광분야 선두주자는 태국이다. 태국은 타 아세아 국가들보다 훨씬 경쟁력있으며 역내에 매력적인 관광지로 부상했다. 태국 다음으로 미얀마가 걸프국가의 의료관광지로 간주되며, 네팔도 경쟁력 있는 국가이다. 태국은 의료관광분야에서 Bt121,658 million의 수익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10년 2백만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바 있다.

이 분야의 확대를 위해 태국은 의료비자를 30일에서 90일까지 연장한 바 있으며 동반객 4명까지 이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 비자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 국적 국민들에게만 적용된다.

 

출처 : ttr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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