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다위 시리아에서 지하드 요구
날짜: 2013년 06-02
레바논의 시아 단체인 헤즈볼라 출신의 전사들이 바사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돕기 위해서 개입한 이후, 어제(6월 1일) 무슬림 성직자 셰이크 유수프 알 카라다위(Sheikh Yusuf al-Qaradawi)가 시리아 정부에 대항하는 성전을 요구하였다. 그의 웹사이트에서, 카르다위는 “시리아 정권에 의해서 살해되고, 이제 사탄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서 살해되는 시리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리아로 들어가서 싸우고 지하드를 수행하도록 모든 사람들에게 요구하였다.” 카라다위는 또한 아사드 정권을 후원하는 이란을 맹렬히 공격하였다. 금요일 오후에 그는 도하 집회에서 “모든 무슬림들은 시리아 반군을 지원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싸우도록 훈련해야한다. 이란은 시리아 정권을 후원하기 위하여 무기와 병사를 밀어 넣고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가만히 있는가?” 주장했다. 그는 레바논 무장 단체 헤즈볼라를 ‘사탄의 집단’으로 낙인찍었다. 이란과 시리아 정권의 긴밀한 동맹인 헤즈볼라는 시리아에서 반군에 대항하여 공개적으로 싸우고 있다. “사탄 집단의 지도자가 수니와 싸우기 위해서 온다. 이제 우리는 이란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 그증은 수니들을 살해하기 위하여 계속된 학살을 원한다. 어떻게 1억 명(전 세계)의 시아들이 17억 명의 수니들을 이길 수 있냐? 오직 그 이유는 수니 무슬림들이 약하기 때문이다.”고 카라다위는 주장했다. 그는 이전에 자신이 헤즈볼라와 그 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를 지지한 것을 자책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직자들 앞에서, 소위 나스랄라와 그의 파벌, 전제적인 그의 파벌을 변호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직자들이 나보다 더욱 성숙했던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헤즈볼라와 싸우라는 그의 요구가 모든 시아들에게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헤즈볼라 전사들은 레바논 국경 근처의 시리아 도시인 쿠사이르를 장악하기 위하여 반란군과 격렬하게 전투하고 있다. 카라다위는 알 자지라 위상 TV에서 대중적인 쇼를 주관하고 있으며, 튀니지, 이집트, 리비아, 시리아에서 아랍의 봄 봉기를 후원하고 있다.
출처: gulf-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