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3천억달러 규모의 할랄수출시장에 뛰어드는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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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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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5월6일
잠재적인 할랄수출시장의 규모가 1조3천억달러 규모에 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할랄생산품에 대한 수요는 비무슬림 국가에서 더 많다.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할랄시장에서 무슬림 국가의 시장은 단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서구의 할랄제품 수요는 미국, 브라질,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프랑스 등이 있다. 아시아시장에서는 태국이 가장 큰 할랄인증물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다음으로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그리고 인도 등이 있다. 수요의 증가와 함께 이슬라마바드 EPZA (Export Processing Zones Authority)의 의장은 파키스탄 내 다양한 도시에서 할랄 수출 프로세싱 지구를 만들 계획을 밝힌바 있다. 그는 또한 할랄제품은 전세계 비무슬림 소비자들에게 위생과 청결상태, 그리고 상품의 질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할랄시장 진입면에서 파키스탄의 최대 장점은 아프가니스탄, 중앙아시아, 중동지역 할라 소비자들에게 전적으로 할랄생산라인에서 관리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이다. 파키스탄 투자가들은 할랄시장이 음식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화장품, 의약품, 가죽제품, 이슬람금융을 포함해 포괄적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할랄시장의 음식 점유율은 오직 2%만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출처: The 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