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2013년 자동차 수입 100만대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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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2013년 자동차 수입 100만대 넘어서

 

날짜: 20141012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에 따르면,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의 자동차 부품 시장 규모는 3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우디 중앙통계정보국(Central Department of Statistics and Information)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의 승용차, 상용차, 트럭 등을 포함한 전체 자동차 수입 대수는 1,006,248대에 달했으며 그 액수는 약 200억 달러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승용차의 경우 2013년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많은 714,183대를 수입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15-24세의 젊은 인구층이 전체 인구의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승용차 판매량은 매년 5.1%씩 증가하여 2019/20년 시즌에는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약 710만 대의 자동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동차 부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시장은 향후 5년 간 매년 7.7%씩 성장하여 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http://www.constructionweekonline.com/article-30584-saudi-arabian-auto-parts-demand-valued-at-38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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