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붐과 함께 아랍 광고시장 50억달러로 성장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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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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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5월2일
중동지역 디지털광고시장이 매년 35%씩 성장하고 있다. 아랍세계의 광고비즈니스의 가치는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올 해 약 50억달로 예상되고 있다. 광고에 지출되는 비용은 작년 49억달러로 추정되었으며 올해는 신문, 잡지, 라디오와 함께 웹싸이트나 스마트폰, 태블랫 소비의 성장으로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동에 지부를 둔 한 컬성팅사는 광고시장의 성장을 이 지역의 경제성장의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이집트와 같은 시장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UAE와 카타르에 대한 신뢰도 향상덕에 중동의 광고시장 성장은 매우 긍정적이다. 현재 중동지역 광고시장은 2009년 재정위기와 2011년 아랍의 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Arab Media Outlook에 의하면 2008년에는 시장규모는 56억달러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 향후 중동지역 디지털 광고시장은 매년 35%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며 2015년에는 역내 전체 광고시장의 약 10%까지 성장할 예정이다. 게다가 스마트 폰 시장의 성장과 통신사들의 LTE 서비스 제공도 디지털 광고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우디에서는 이미 STC사가, UAE에서는 Etisalat사가 이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최첨단 기술의 도입과 함께 보안문제도 함께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스마트폰은 특히 해킹이 쉽기 때문이다.
출처: alarab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