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의 중요한 도구인 아랍세계 3대 TV 트렌드

날짜: 2013년 4월29일

소셜미디어의 상승하는 인기로 TV가 더욱 사교화되고 있다. 사람들은 TV 콘텐츠에 대해 대화하고 교류한다. 심지어 이런 교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이뤄지기도 한다. 미국의 미디어 평가 및 분석회사인 Nielsen은 지난 12월 인기있는 프로그램을 측정하기 위해 TV 등급을 매기는 새로운 트위터를 출범한 바 있다. 그 결과 트위팅으로 프로그램 인기를 미리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중동지역에서는 TV와 관련해 3가지 트렌드가 있다.

▣ Social TV: 이집트의 Gyrolabs은 Social TV를 만들기 위해 아랍어로 된 사업을 처음으로 착수했다. Remotak으로 불리는 이 디지털 TV가이드는 친구들이 어떤 방송을 시청하는지 알려주며 상호교환이 가능케 한다. 또한 친구들의 선호에 따른 추천도 해 준다.

▣ VOD: VOD는 시청자가 원하는 비디오를 자신의 스케쥴에 맞게 선택하고 볼 수 있는 기술이다.

▣ 스마트 TV: 인터넷 주파수가 잡히던 안잡히던 사용자는 스마트 TV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 라디어, 앱, 게임 등을 TV를 통해 할 수 있다. 중동지역에는 2015년까지 약 40%의 스마트 TV가 공급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TV를 직접 구매하거나 Apple TV 이나 Google TV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 TV값이 비싸지만 (대당 1000달러), 현재 두바이의 기업이 저렴한 가격의 스마트 TV를 만들 수 있다.

출처: Wam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