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이슬람주의자들 미군 배치 거부
날짜: 2013년 4월 19일
금요일에 요르단 이슬람 야당인 이슬람 행동 전선(the Islamic Action Front)은 이웃 시리아에서 안보를 악화시킨다는 이유로 요르단 왕국에 미군 주둔을 비난하면서, 재고할 것을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정부는 요르단 땅에 외국군의 주둔을 승인하는 결정을 재고해야만 한다. 이슬람 행동 전선은 강력한 무슬림 형제단의 정치 단체다.
수요일에, 미 국방 장관 척 하겔(Chuck Hagel)은 2012년 이후, 약 150명의 미국 군사 전문가들이 요르단에 배치되었으며, 그가 미군 사령부 팀에게 그 임무를 강화하도록 명령했다고 밝혔다. 전체 200명 이상의 미군이 주둔하게 될 것이다.
하겔은 “이 병력들은 요르단 군대가 작전 수행 태세를 증진시키고 많은 시나리오들을 준비하도록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리아 대통령 바사르 알 아사드 정권과 싸우고 있는 이슬람주의자 무장 단체들의 수중에 화학 무기들이 들어갈 수도 있다는 두려움의 한 가운데서, 미군은 요르단이 화학 무기를 확보하도록 돕기 위하여 배치되었다.
2011년 3월 이후. 아사드를 축출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반란군들과 전투하고 있는 아사드는 수요일에 시리아 TV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에서의 전쟁이 요르단으로 확산돼서 반란군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다.
성명은 “이슬람 행동 전선은 요르단에 외국 군대의 주둔을 절대 반대한다.”고 맑히면서, 요르단의 무장 군대는 요르단을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수요일에, 요르단 정보부 장관 무함마드 모마니는 AFP에 “미군 배치는 시리아에서의 악화되는 상황에 비추어 요르단 무장 군대를 북돋운다.”고 말했다.
그러나 목요일에 미군은 이것을 부정하면서 성명을 내었다. “200명의 미군은 시리아 사태와 아무 관련이 없다. 이들은 15개 국가들이 참가하고 있는 연례 Eager Lion 군사 연습에 참가하게 될 첫 번째 그룹이다.”
“요르단 무장 군대는 어떤 위협에 반대하는 안정과 안보, 요르단 국경들을 방어하기 위하여 필요한 능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훈련은 다가오는 주에 시작될 것이다.”고 덧 붙였다.
출처: alarab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