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미디어에서 가장 힘 있는 이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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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년 4월15일

 

매년 출간되는 ArabianBusiness.com의 리스트에 가장 힘 있는 아랍인들의 이름을 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리스트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이 미디어와 대중의 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정말 놀랍다. 전 세계에는 약 3억 명의 아랍인이 있는데 이들이 영향력은 꽤 멀리까지 미치는 것 같다. 아랍인들의 부는 오일 때문에 이미 잘 알려져 있으나 미디어는 그리 주목받는 영역이 아니다. 아랍스프링을 달군 소셜 미디어를 보면 영향력 있는 아랍인들은 전통적으로 미디어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아랍인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Alwaleed 왕자는 지난 9년간 영향력 있는 미디어인으로 1위를 차지해 왔다. 왈리드 왕자는 주요 트위터 소유주 이자 아랍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로타나 그룹을 소유하고 있다.
● 요르단의 Mazen Rawashdeh는 5번째로 영향력 있는 미디어 인으로 트위터를 소유하고 있다.
● 팔레스타인 아랍인인 Emad Burnat은 15위로 그의 영화 Five Broken Cameras 는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 상에 지명되었으며 2013년 Sundance 영화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여했다.
● 세계에서 가장 큰 광고와 마케팅 사인 MENA Omnicom의 CEO인 Elie Khouri는 23번째를 차지했다.
● 타임지의 2011년 최고의 140 트위터에 선정된 Sultan Sooud Al-Qassemi는 35번째를 기록했다.
● 주요 미디어 방송을 운영하는 Pierre Choueiri와 Mohammed Al Mulla가 각각 42위와 45위를 차지했다.

 

출처: frontpage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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