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에게 히트 친 통기성 손톱광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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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2월27일
 
많은 무슬림 여성에게 매니큐어는 종교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하루에 5번을 기도해야 하는 무슬림들은 기도 전에 손과 팔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그래서 기존의 매니큐어는 물을 견디지 못했다. 그러나 폴란드 회사가 발명한 새로운 통기성 매니큐어가 이러한 판도를 바꿔놓았다. 이 회사가 발명한 매니큐어는 공기와 수분이 통과할 수 있다. 이 매니큐어를 소비하는 여성들은 입소문과 인터넷을 타고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코란에서는 매니큐어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단지 무슬림 법학자들은 물이 손톱의 겉 부분에 닿아야 맞는 세정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일부 무슬림 여성들은 마지막 기도가 끝나고 나가기 전에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새벽기도시간이 다가오면 지운다.

새로운 매니큐어는 이슬람학자 Mustafa Umar가 지난 11월 이 제품이 할랄이라고 판정하자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이 매니큐어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따라잡지 못할 정도이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은 존재한다. 매니큐어가 여러번 칠해질 때에도 과연 통기성이 유지될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이다.

 

출처: kl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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