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C의장: 우리는 시아-수니 간의 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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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2-07

 

  “OIC 정상회담은 이슬람의 모든 분파들 사이에서 화해를 증진시킬 방법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모든 무슬림 분파들의 신자들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무익한 논쟁을 한다는 것은 전혀 말도 안 되는 일이다.”라고 퇴임하는 에크멜레딘 아흐사노글루 OIC 사무총장이 밝혔다.

마흐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수니 기관인 알 아즈하르를 방문한 이후, 새로운 이집트 대통령 통치하의 카이로에서 그리고 수니-시아의 언쟁을 배경으로 OIC 정상 회담의 개막에 앞서, 터키인인 아흐사노글루는 알 아흐람에 다음과 같이 밝혔다.
“2005년 이후에, OIC는 57개 회원국들 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10개년 계획을 채택하였고, 이 계획에서 실제로 중요한 문제는 각 무슬림 파벌들의 신자들 사이의 긴장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OIC 사무 총장이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견지에서 ‘몇 가지 방법’이 이미 연구되었으나, 그것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

아흐사노글루에 따르면, 지난여름 압달라 사우디 왕이 제안한 구상은 무슬림 각 분파들 사이의 화해를 위한 센터를 수립하는 것이었으며, 이것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 “결국은, 나는 모든 무슬림 국가들은 이 센터가 누구의 이익을 제공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그는 말했다,

OIC 사무총장은 “시리아에서의 분쟁은 종파 분쟁이 아니다. 일부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지만. 만약 여러분이 시리아에서의 분쟁 국면을 자세히 본다면, 당신은 아마도 각 종파의 신자들이 양 편 모두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결국 이것은 정치적인 문제다.”

이번주 OIC 정상 회담은 카이로에 세워질 새로운 센터를 위한 운영 메커니즘을 결정할 것이다.

 

출처:ahram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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